오늘 봄날씨 좋아서 나들이좀 가볼까 고민중 > 갤러리

오늘은 정말 좋은 봄날이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창문을 열어보니 햇살이 들어와 따사로웠다.
예전에 나와 같이 산책하던 친구에게 전화를 해봤다.
너도 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나들이 좀 가볼까?
하고 물어봤더니 그도 좋아서 만나기로 했다.
나는 기분 좋게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정리하고 산책할 준비를 했다.
예전에 가던 공원으로 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꽃들이 피어있고 푸른 잔디밭이 눈에 띄었다.
이런 날씨에 낭만을 느끼며 산책하는 건 정말로 최고다.
그리고 친구와 만나서 더욱 신나게 즐겼다.
함께 돌아가며 이야기도 나누고 웃음도 짓고, 마침 비둘기도 내 손에 앉아 완전히 행운을 느꼈다.
하루 종일 정말 즐거웠다.
나는 앞으로도 이런 날들을 더욱 많이 보내고 싶다.
다음 주에도 만나기로 약속했으니 조금만 기다려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 설레면서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