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전거로 산을 탈 거예요 > 갤러리

오늘은 정말 좋은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도 맑고 상쾌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전에 한 번 가 본 적 있는 산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운동을 할 겸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자전거에 타고 출발하니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또 내일은 추석이니까 사람들이 많이 다닐 것 같지 않아서 조용하게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
산길에는 아직 노란 장미꽃이 한 땀피었는데, 예전에는 이렇게 많이 피던 것 같지 않아서 놀라웠어요.
어느 순간 나비들이 나를 따라다니며 여러 가지 색상의 꽃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정말 인생에서 이런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나면 얼마나 행복한지 싶더라구요.
오랜 시간을 타고 올라와서 정상에서 쉬는 동안, 멀리서 보이는 시골 마을의 풍경이 너무 이뻐서 그림 같았어요.
정말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산을 올라온 것이 얼마나 좋은 결정이었는지 배운 날이었어요.
이런 일상 속 귀중한 경험들을 늘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